4월8일 뉴욕양키스 : 볼티모어

인생도박 0 42 0 0
양키스 선발은 제임스 타이온, 볼티는 존 민스가 나선다. 타이온은 이번 시즌 첫 등판, 민스는 1승 0의 방어율이다.

타이온은 두 시즌 만의 첫 등판이다. 피츠버그에서 1선발로 뛰던 선수였지만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건강하다면 언제나 10승 이상의 승수와 더불어 3점대 중반의 방어율을 기대할 수 있는 투수다. 시범경기를 통해 보여진 모습도 나쁘지 않았다. 워낙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기에 팀에서도 기대를 걸고 있다.

민스는 팀의 에이스답게 첫 경기부터 완벽한 투구로 승리를 따냈다. 보스턴 강타선을 7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포심과 커브, 체인지업등 주무기를 적절한 배합으로 뿌렸고 면도날같은 제구력을 보였다. 선수 생활의 전성기로 들어가는 나이기에 관록도 붙은 모습이다. 단, 양키스 우타선 상대로는 늘 고전했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4이닝 소화에 그쳤고 통산 방어율이 7이 넘는다.

오버를 가져간다. 볼티의 에이스가 등판하지만 원정이고 양키스 우타선 상대는 쉽지 않을 것이다. 타이온 역시 오랫만에 빅리그 등판의 부담이 있다.

양키스는 부진하던 힉스와 스탠튼이 드디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저지와 르매휴의 출루에도 후속타 불발로 고전했던 팀 타선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어셀라와 프레이저등 한 방이 있는 하위타선도 언제든 팀 득점을 책임질 수 있다. 볼티도 멀린스와 세베리노를 앞세워 타이온을 공략하려 하겠지만 타이온 이후 나올 양키스 불펜진에게 가로막힐 것이다.

양키스 승리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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