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 KBO 두산 :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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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은 이영하, 삼성은 이승민이 나선다. 이영하는 지난 시즌 6승 11패 4.62의 방어율, 이승민은 1승 3패 6.84의 방어율이었다.

이영하는 19시즌 17승 4패 3점대의 방어율로 막강한 두산의 선발로 팀을 이끌었던 투수다. 그러나, 지난 시즌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고전했고 11패나 당했고 시즌 전에는 학폭 관련해서 가해자로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다소 경기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일 수도 있지만 그 후로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았기에 정상적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건강하다는 전제 아래에서는 우완 투수 중 최고의 구위를 가진 투수고 이닝 소화도 나쁘지 않다. 단, 삼성 상대로는 지난 시즌 4경기에서 3패를 당하는등 고전했다.

이승민은 허윤동과 양창섭등 막강한 5선발 후보를 모두 제치고 삼성의 5선발로 낙점받았다. 추후 경기 결과에 따라 보직이 바뀔 수도 있지만 허삼영 감독이 마운드의 키를 쥘 선수라는 표현까지 해가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좌완으로 씩씩하게 공을 뿌릴 수 있고 경기 운영도 좋다는 평가다. 지난 시즌 두산 상대로는 1이닝을 던지며 2실점했다.

두산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미란다 이후 등판한 이승진과 박치국, 홍건희와 김강률등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불펜이 탄탄함을 보였다. 아직 타선은 터지지 않고 있지만 찬스에서 꾸역꾸역 득점을 뽑고 있고 투수진의 힘으로 버티고 있다. 삼성은 구자욱과 피렐라가 멀티히트 경기를 했고 두산보다 더 많은 안타를 치고도 또 패했다. 득점권 타율이 올라오기 전까지 어려운 시즌이 예상된다. 이승민이 허경민과 페르난데스,박건우등 두산 상위타선을 넘기도 어려워보인다.

두산 승리를 본다. 이영하와 이승민 모두 5이닝 2실점 이하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하기는 어렵기에 오버 선택이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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